청첩장 알쏭달쏭 궁금증 해결
1. 청첩장 언제 보내야 하나요?
- 청첩장은 결혼하기 2주에서 3주전에 보내는 것이 좋아요.
2. 청첩장에 돌아가신 분의 성함을 넣나요?
- 원래는 넣지 않는 것이 맞지만 간혹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故(고)자로 넣는 경우가 있지만 양쪽 어르신들에게 양해를 먼저 구하는 것이 좋겠죠.
3. 받는 사람 표기법은?
- “OOO님 귀하”와 “OOO귀하” 둘 중 어떤 것이 맞는지 햇갈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OOO님 귀하”는 님자가 이미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귀하라는 존칭이
중복되기 때문에 “OOO귀하” 표현이 맞습니다^^
4. 친구들에게 청첩장은 어떻게 보낼까?
- 친구들에게는 청첩장을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는 부모님의 지인분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배상한다고 적혀있는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을 순 없고! 간단한 메일 또는 청첩장 대신 문자를 보내기도 하니깐 친구들에게는 좀더 가볍게 전해도 괜찮습니다. 단, 갑자기 연락 오는 결혼한다는 연락을 반기는 친구는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외아들 또는 외동딸일 경우에는 표기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집안에 누나가 있고 막내아들일 경우에도 장남이 됩니다.
자녀수와 성별순서대로 호칭을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순우리말을 이용하여 OOO의 아들, OOO의 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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