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더불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전세가 상승이 결혼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바로 결혼 비용의 준비인데요. 특히나 예전부터 내려온 남자와 여자의 결혼비용 분담이 이제는 누가 뭘 해주고 얼마를 해주는 것에 따라 해주는 것이 아닌 50:50, 즉 반반 나누어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요!
집은 남자가 무조건 해와야돼? No!
예전에는 집은 무조건 남자가 해오고 집에 얼마나 비용이 들어갔는지에 따라서 여자의 혼수비용이 결정되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그 공식이 깨어지고 있어요.
사랑한다면.. 반!반!
결혼준비 중 혼수 문제로 갈등을 빚는 커플들이 많은 만큼 최근 서로 함께 결혼준비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풍속도라고 생각되요. 사랑한다면 누구 한쪽에게 부담시키고 또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보다는 서로 가능한 만큼만 각각 분담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더욱더 실속있는 결혼준비에요.
젊은 신혼부부 원룸 or 오피스텔에서 시작도 증가.
비교적 나이가 젋은 20대 중후반의 젊은 신혼부부들의 경우에는 실속있는 결혼생활을 위해 원룸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최근 들어 집값 하락과 맞물려 벌어지고 있는 전세값 상승으로 야기된 전세품귀현상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어 실속있는 원룸전세를 구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어요.
결혼준비를 하는 분들이라면 결혼 트렌드도 아시면 좋을듯 합니다.
어떤 집은 남자가 다 해왔네..여자집에서 예단을 얼마나 해주었네..이런건 여건에 맞았을때 얘기입니다.
전혀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님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그에 맞는 결혼준비를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기존 결혼준비 방식에 부담이 되고 복잡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결혼신풍속도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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