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과일이 떨어져서 단골 가게에 아내가 과일 사러갔죠.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딸아이 자전거 갖고 갔죠.
과일 가게 가는 길에 뻥튀기 차가 있어서 딸래미 그냥 지나치지 않더라구요.
" 엄마, 이거 나 사죠, " 알록달록 과자 샀지요. 뻥튀기 사장님이 서비스로 오리지널 뻥튀기를2 장 주셨는데...
엄마는 쥐꼬리 만큼 주고 가는길에 이사람 저사람 다 퍼뒀다면서. 아내가 갔다와서 넋두리 하네요.
저희 딸 인심이 후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