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음식관리는 임산부에게 중요하지만, 산후조리를 할 때도 음식관리가 중요합니다!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임산부의 몸이 달라지는데요.
아이릴리와 함께 산후조리 시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살펴보면 산후조리 음식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출산 후에는 뼈가 느슨한 상태로 위장이나 치아의 기능도 떨어져 있다.
찬 음식을 먹으면 산후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
물이나 음료뿐 아니라 음식도 따뜻한 것을 먹어야 한다.
입맛이 없다고 과일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수박, 참외, 자두 등의 여름 과일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되도록이면 자제를 해야 하고 따뜻한 성질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치아가 들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껌이나 오징어, 사탕 등은 치아에 좋지 못하다.
2. 미지근한 물이 좋다!
여름에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그만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루 1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날씨가 덥고 갈증이 난다고 해서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좋지 못하다.
생수는 실온에 30분 이상 두어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결명자나 둥글레차는 갈증 해소에 좋다.
3.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한다.
식욕을 잃기 쉬울 때에는 단백질을 비롯해 엽산과 철분같은 비타민이나 무기질 섭취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 뒤 2~3개월 정도는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고의 보양식은 당연 미역국!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곰국과 북어국 등도 산후조리를 할 때의 보양식으로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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