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흔한 증상 구토
신생아 때의 아기의 구토는 흔한 증상 입니다.
딱히 병이 없다고 하더라고 쉽게 구토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아기의 위가 어른과 같이 굽은 형태가 아닌
곧게 떨어지는 형태이고 위이 입구 부분의
근육이 아직 성인에 비해 많이 약하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단순 역류라고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단순히 젖을 먹자마자 토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1~2세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경우에는 아기의 식도로
위산이 오랫동안 역류하여
식도염이나 식도궤양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그냥 단순한 구토라 하더라고
신경을 쓰시고 위의 경우를 염두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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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물이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될 경우
2시간 이내에 흡인성 폐렴으로 발전하여
아기상태가 위급해 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누워 있는 상태로 구토 할 경우
고개를 옆으로 돌려 주시고 입안의 남아있는
토사물을 제거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자주 토하는 아기의 경우
아기가 갑자기 놀라지 않도록 주위를 조용하게 해주시고
모유등을 소량씩 자주 먹이고 트림을 잘 시켜주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