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기-]
설겆이를 하는데 갑자기 징징거리더니 내 바지를 붙들고 울다가 급기야 벌러덩 드러누워 운다.
그냥 내비 뒀다.
"엄마 설겆이 하잖아~ 왜 그러는데???
그만하자~~~"
라는 말만 두어번하다가 그것도 하지 않고 설겆이를 다 끝내고 식탁에 앉았다.
어느세
울음도 그치고...엄마한테 다가와 안기는 지홍이~~~
으음.....효과 있다ㅋㅋ
이유없이 무작정 떼쓸때는 무시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_^
아이를 무시함으로써 떼가 엄마의 기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아가도 이유없이 떼쓰는것을 멈춘다고 한다.
엄마의 일을 하면서 간간이 ‘그만!’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