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차리다.. 문득 돌아보니 언제 저렇게 컸는지
혼자서 의자에 앉아 티비를 시청하고 있는 유누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tv는 무조건 안된다 안된다고들 하지만 현실이 뭐 꼭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지켜질리없고..
가끔 뽀로로등 만화들을 보여주긴 하는데.. 요즘 너무 바쁘게 보내다 보니..
혹시나 유누한테 너무 소홀하지는 않았나...싶은게 마음이 좀 편치가 않더라구요
하여 생각해 낸게 .. 커튼을 이용한 바이킹 놀이 !!!
어릴때 위즈네 언니들이 이거 진짜 마니 해줬었는데 ...
마침 커튼을 세탁할려고 내린지라.. 유누한테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