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문화센터가 끝나고 윤우와 나는 집을 나선지 한시간 반만에 다시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가장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의 낮잠 시간이 달라서
요새 윤우는 오후가 너무 심심하다.
오후 4시. 날씨가 추워져서 이제 만만한 산책도 할 수 없게 됐고 참으로 난감한 시간.
밀가루 놀이를 해보기로 했다.
재료는 밀가루와 물 , 그리고 곧 빨아야되는 옷 입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