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리양과 책도보고 책놀이도 했답니다.
한동안 아리양이 교구놀이에 빠져 책보는것도 거부하고 책놀이도 거부했었다죠.
그러다가 다시 보게된 책은 바로 한국슈바이처 꼬마자연관찰 빙고책 가운데 해바라기에 관한 책
해님을 닮은 꽃 해바라기를 보았어요.
나비들과 꿀벌들이 모여들어 해바라기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이 예쁘게 표현된
해님을 닮은 꽃 해바라기책은 해바라기의 특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붙임:
아리양이 책을 보려하지 않아서 살짝 걱정이 되려할때쯤 다시 책과 친해진 아리양.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이에게 시간을 주니 다시 책과 가까워지네요.
혹여 다른분들도 아이가 갑자기 책이나 책놀이를 멀리한다고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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