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손톱 깨물기』는 지원이와 병관이가 손톱을 깨무는 버릇을 갖게 된 이유와 이 버릇을 함께 고쳐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입니다. 남매인 지원이와 병관이에게 손톱 깨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엄마는 두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열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여주셨어요. 그리고 일주일동안 손톱을 잘 기르면 지원이가 원하는 색연필과 병관이가 원하는 블록을 사주기로 약속하셨지요. 지원이와 병관이는 손톱 깨무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