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 몸무게는 1kg정도 늘고 키도 3-4cm정도 자란다.
- 팔다리 운동이 활발해지고 땀을 많이 흘린다.
- 소리나는 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 혼자서 소리없이 웃기도 한다.
- 아기돌보기
- 배꼽이 떨어진 후 전신목욕을 한다.
- 가끔씩 신선한 공기나 햇볕을 쏘여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단련시킨다.
- 안아주어도 좋으나 어린애가 운다고 해도 안아주는 습관을 붙여서는 안된다.
- 한달이 되면 소아과의사의 건강진단을 받도록 한다.
- 2~3개월
- 특징
- 엎드려 놓으면 30초정도 머리를 세우고 웃기도 하고 옹알이를 시작하며 눈물을 흘리고 울기도 한다.
- 밤에 많이 자고 낮에는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져 밤에 젖을 먹이는 횟수를 줄여 수유를 조절할 수 있다.
- 낮익은 물체나 사람에 응대가 가능하니 엄마가 상냥 소리를 내어 응대를 하거나, 모빌을 매달아서 보여준다.
- 아기돌보기
- 아기가 잘 때 한쪽만 바라보지 않도록 머리의 위치를 좌우로 자주 바꾸어 준다.
- 일광욕을 시키도록 한다.
- 손톱이 길때는 깍아주도록 한다.
- 직장다니는 엄마는 산후휴가가 끝날 시기이므로 아이를 맡길 곳을 구해야 한다.
- 이달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 3~4개월
- 특징
- 몸무게가 태어날때의 약 두배가 되고 가슴둘레와 머리둘레기 거의 비슷해진다.
- 고개를 바로 할 수 있으며 엎드려 놓으면 머리와 어깨를 움직이고 물건을 손으로 잡으려 들고 소리를 내어 웃기 시작한다.
- 침을 흘리기 시작하므로 턱받이가 필요하게 된다.
- 밤중의 수유를 그만두는 것이 좋다.
- 아기돌보기
- 딸랑이등 손으로 잡을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 둔다.
- 아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므로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 5~6개월
- 특징
- 지탱하면 앉을 수 있다.
- 목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 두손으로 물건을 잘쥐며 입에 넣으려 들고 안아주면 뒤로 젖히려 한다.
- 아기돌보기
- 밤과 낮의 수면을 가릴 수 있도록 아기를 상대해 주는 시간과 조용히 있도록 하는 시간을 구분 짓는다.
- 아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여러 가지를 보여주어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 아기 눈을 수건으로 가렸다가 벗기면서 하는 까궁놀이가 좋다.
- 6~7개월
- 특징
- 운동기능, 정신적인 발육이 활발해진다.
- 아기 스스로 뒤집기를 할 수 있다.
- 도리도리하고 쥐암쥐암 한다.
- 손에 잡은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아보며 침을 많이 흘린다.
- 주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커져 엄마와 다른 사람의 구별을 할 수 있어 낯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
- 아기돌보기
- 아기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험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
- 이때부터 이유를 규칙적으로 시작한다.
- 주위의 소리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음악을 자주 들려준다.
- 알맞은 장난감은 오뚝이, 공, 자동차, 동물인형이 있다.
- 7~8개월
- 특징
- 앉기 시작하며 사람을 알아보게 되고 이가 두 개 나온다.
- 깨어 있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진다.
- 손에 잡은 장난감을 흔들면서 놀 줄 안다.
- 기억력이 생겨 사람을 알아보고 말소리를 구분하여 낯을 가린다.
- 보행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아기돌보기
- 아기의 행동범위가 늘어나므로 안전사고에 주의한다.
- 운동을 시키고 혼자노는 습관을 가지게 한다.
- 이유식품을 단조로워지지 않도록 한다.
- 8~9개월
- 특징
- 혼자서 앉는다.
- 장난감을 뺏으면 반항한다.
- 어른들을 찾아서 안기려고 떼를 쓴다.
- 손놀림이 좋아져 하나씩 장난감을 잡거나 신문지 등의 종이를 찢고 뭉치기도 한다.
- 이유식은 하루 한번 주고 모유는 떼도록 한다.
- 머리의 발육이 좋아지기 때문에 편식이 강해지기 쉽다.
- 아기돌보기
- 산책, 일광욕을 통해 바깥과 익숙해지게 하고 놀이에 흥미를 붙여 주어 낮에 충분히 놀게 하는 것이 좋다.
- 이유식을 먹인후 끓여서 식힌물로 적신 가아제 등으로 이의 표면을 닦아 충치를 예방한다.
- 9~10개월
- 특징
-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며 낯선 것을 보면 무서워하고 세우면 손을 잡고 서기도 한다.
- 떨어뜨린 장난감을 찾는다
- 아기돌보기
- 무언가 붙잡고 일어서려 하므로 미끄러지기가 쉬운 양말은 피한다.
- 집안에 있는 물건(주걱, 냄비, 수저등)등도 좋은 놀이감이 될 수 있으므로 이용한다.
- 딱딱한 음식을 줄때는 엄마가 옆에 있으면서 목에 걸리지 않는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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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개월
- 특징
- 물건을 잡고 서기 시작하며 먹을 것을 주면 손으로 잡아 입에 넣고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고 웃니가 나기 시작한다.
- 자신의 기호가 생겨 좋아하는 장난감을 고르거나 사람의 좋고 싫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 까꿍, 짝짜꿍, 빠이빠이를 한다.
- 이때에 많은 병은 감기, 소화불량증, 장중첩증이 있다.
- 아기돌보기
- 놀면서 식사를 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아이의 손에 닿을 만한 위험한 것들은 치우고 아기에게 눈을 떼지 않도록 한다.
- 11~12개월
- 특징
- 물건을 붙들고 걷는다.
- 머리에 있는 대천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 여러 가지 재롱을 부린다.
- 빠른아기의 경우는 어부바, 엄마등의 의미 있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 아기돌보기
- 마루나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잦으므로 주의한다.
- 밤에 자는 시간과 낮잠 자는 시간이 조금씩 정해진다.
- 아기의 배변리듬을 체크해 본다.
- 12~13개월
- 특징
- 혼자서 걷기 시작한다.
- 칭찬해주는 것과 혼내는 것을 구분하고 ‘안돼요’하고 말하면 그 의미를 알아 듣는다.
- 이가 여덟 개 가량 나오고 체중은 출생시의 3배쯤 된다.
- 손끝도 잘 쓸수 있어 무엇이든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 아기돌보기
-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 주되 어른보다 앞서 주도록 한다.
- 혼자먹는 연습, 혼자걷는 연습은 독립심을 키워주는 훈련이 된다.
- 운동량이 많아지므로 하루에 한 두 번은 낮잠을 재워 체력을 유지시킨다.
- 아이에게 단순한 그림책을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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