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모가 주신 고구마를 오늘 한솥 쪄놨어요..

그걸로 오늘 이유식을 만들려구요..^^*

오늘도 저의 초간단 스피트 이유식입니당..!!

우선 쪄놓은 고구마를 적당히...불린쌀(2~3시간)과 함께 갈아주세요..

(깨끗이 씻었지만 아직은 애들이 너무 어리기에 껍질은 좀 제거해줬어요...

나중에는 좀 익숙해지면 껍질도 먹이면 좋겠져...고구마의 껍질 영양가 최고라는거..아시죠..*^^*)

저는 이유식 먹인지 한달지났어요..그래서 질퍽하고 되게 만들어요..!!

(이게 차라리 흘리는 양도 적고 먹이기도 수월하더라구요..)

적당히 강불에서 끓으면 약불에서 쌀이 익을정도로..열심히 저어가면서 끓여주시면대요..!!

맛난 고구마 미음 오늘도 우리 애들이 잘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의 엄마가 제가 너무 질퍽하게 만든다고 하시네요...

너무 이러면...애들 보리차를 따로 먹여야한다고..흠

어쩐지..베X비밀인가..?? 거기 제품 시식해보닌깐..

꽤 묽더라구요...ㅎㅎ

오늘은 제가 너무 갈아서...쌀들이 다 죽이 댔네요..>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