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아이는 아닌데..친한언니예요..39살에 셋째를 낳으셨는데요..아이가 많이 작어요..
엄마아빠 모두 크진 않지만 어릴땐 기본적으로 성장과정에 맞게끔 자라잖아요..
근데 이아인 지금 6살인데 남들이 보면 3살인줄 압니다..
그정도로 많이 작죠...저희 딸래미랑 같이 있으면 우리 딸래미가 누나같아요...
몸무게도 13키로 밖에 안나가요..걱정이 이만저만한게 아네요..
요근래는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놀림감을 받나봐요...
친구들이 작다고 놀린다구 하더라구요..자유시간일때도 같이 안끼워준답니다....
언니는 도움될만한 약이며 홍삼이며 철철이 먹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크게 눈에 띄지 않네요...아직도 옷을 3세용 입습니다..그정도로 작아요...보기엔 말도 좀 느린것 같고...허나 고집하나는 끈내 줍니다...
이럴경우 병원에 가서 성장홀몬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요?
언니닌 병원가는게 무섭답니다....
더큰 무언가가 나오지않을까 해서...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 몇자 적어봤습니다...
횐님들...어떻게 해야할런지...
주위에 아님 혹..가까운 분중에 이런사례가 있는경우 어떻게 하셨는지...좀 알려 주세요...
곧 학교도 가야 할텐데....너무나 작아서 큰일이예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