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음..그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좋은 음악듣고 운동열심히하고
공부하고...책읽어주고..암튼 그런거 다들 잘하고 계시나요?
전 그냥 태교 따로 안하고 있거든요..아직 배가 안나와서 그런가 애를
가졌는지도 자각 못해요...입덧으로 인해 그때 다시금 알게 하구요..
지금 4개월째인데...태교 그거 때매 요즘 생각이 많네요..
그냥 집에있으면 전 그냥 일반 주부들하는
집안 청소...잠깐 잠도 좀 자고..등등..그리고 짜투리 시간에 고스톱치면서 제 여가 생활 쫌 하거든요?
근데 오늘 울신랑이 고스톱치는 절 보더니...아이구..우리축복이
나중에 태어나면 타짜되곘네 이러네요...흑
웃기라고 한얘기라는데 갑자기 심각한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냥 전
엄마가 좋은거 먹고 좋은거 하고..좋으면 다 좋타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고스톱 그건 저의 하루 생활중에 한두시간의 작은 즐거은 겜이거든요
거진 매일 하는데..이걸 끈어야할까요?
괸히 싫은데 앉아서...클래식 듣고 영어음악 듣고...엄마가 억지로해도
아이한테는 좋은걸까요? 갑자기 생활을 바꿔 고상한 뇨자가 될려니
쩜 힘드네요..
태교잘하셨던 분은..아가가 똑똑하게 태어나 잘 자라고있나요?
아니면 태교 잘안하시고..그냥 좋은맘으로 지내다 아이낳으신 분 혹..태교잘할껄 하며
후회하는분도 계시는지...
옛날 어머님들 할종이 밭에 나가 일하시고..쉽사리 태교 따로하지 않았어도
잘날 새끼들은 태어나 자기 밥그릇데로 잘 크던데..이건 그냥 제 맘
좋으라고 생각하는것같기도하고..암튼...태교 그거 참 어찌해야하는지..
걱정이네요..맘님들...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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