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이 있지만....그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눈을 가진 신부님들이나
일반 고객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거 같다.
위의 신부님도 큰눈망울을 가지고는 있지만
사진에는 그만큼의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경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사진에 잘 나오게 하는 메이크업을 진행하는건 경험이 많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쉽지많은 않다.
대부분 쌍꺼풀 라인의 모양이 어정쩡한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 메이크업습관도 중요한데
거의 화장을 잘 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모키화장이나 세미스모키는 부담스러운 화장법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신부님의 경우에는
눈화장의 섀도우 색은 크림색으로 부드럽게 표현해 주었다.
많은 색감을 나타내는 스타일로 가기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림색으로
눈의 윤곽정도만을 표현.....
대신에 사진으로 표현되는 부분들을 신경써 주어서
라인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으로 진행해
다소 부담스럽지 않은 눈화장과
입술화장색으로 표현해 주었다.
다소 넓은 이마라인은
앞머리를 연출하여
사선으로 내려주고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스타일로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