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우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왕세자비의 결혼식이 오늘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치뤄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20억 인구가 이들의 결혼식을 시청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2003년 대학에서 처음만나 9년간 연애를 했으며,
케이트 미들턴은 350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 왕실이 받아들인 평민 출신으로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2천명 가까운 하객이 참석했으며,
미래의 왕과 왕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60만명의 국민이 런던으로 모였답니다.
결혼식 전부터 가장 큰 관심은 그녀가 과연 어떤 드레스를 입느냐였는데요,
케이트가 선택한 드레스는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사라 버튼이 디자인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잘 어울리는 드레스였습니다.
상의는 V넥의 floral detail의 레이스 소재였고, 치마는 새틴 가자르(satin gazar)소재로 트레인이 2.7M
라고 합니다. 우아한 그녀에게 더없이 어울리는 드레스였습니다. 티아라는 여왕이 빌려준 까르띠에 티아라이고,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그녀의 부모가 선물로 준거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