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포장지 강렬한 매운맛.(초창기에는 매운맛이 좀 강했습니다.)
출시된지 단 1년만에 삼양과 1위를 다투었고 2년만에 완전히 삼양을 따라잡게 되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공급라면이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라면하면 신라면"이라는 수식어도 붙이게 됩니다.
하지만..그 다음해 삼양에서 우지파동이 터지면서(나중에는 아니라고 판명났습니다.) 농심은 업계 1위자리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그해 신라면도 소위 대박라면에 반열을 넘어서 레젼드로 승화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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