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쯤 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재개발로 인해 작은산과 더불어 동네가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아주 추억이 많았던 곳인데, 나이가 들어서 다시 와 보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ㅠㅠ
일찍이 와서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 둘걸 하는 후회가 요즘 들어 많이 드네요...
제가 5살때부터 18살때까지 살았던 동네거든요... 그 때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