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짜짱스낵(1989)
"곰팽이~"로 일약 스타 개그맨이 되버린 이봉원이 유명세를 타던 시절
찍은 스낵 광고입니다. 앞서 새우깡을 언급하였듯이..
1980~1990년 라면춘추전국 시대에 조미료/감미료로 돈맛을 본 기업들이
앞다투어 스낵열풍에 가세했던것이 이시기였습니다.
왜 라면을 잘만드는 회사들이 스낵과자를 잘만들었는지는 굳이 설명을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동차회사에서 오토바이쯤은 아니 자전거 쯤은
쉽게 만든다고 봐야겠죠?
짜장스낵이 새우깡의 모습을 닮은것도 80년대 "깡"시리즈의 열풍을 무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 저때 친구와 둘이서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시키면 3,000원에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자전거배달에서 신속정확! 오토바이 배달로 옮겨가던 시절도 저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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