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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자료실에서 찾아낸 신인여배우 김혜수의 신상기록카드와 자기소개서입니다. 1985년에 만들어진 이 자료는 영화 <깜보>로 막 데뷔한 김혜수가 직접 기록한 특별한 것입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이 ‘어린 여배우’는 당차게도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김혜수는 그녀의 각오대로 한국영화를 대표하기에 결코 부족함 없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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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림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깜보>는 김혜수와 함께 한국영화사에 오래 기록될 한명의 배우를 더 찾아냈습니다. 바로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매력적인 웃음을 가지고 있는 ‘박중훈’도 이 영화를 통해 데뷔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