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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해진다! POWER ONION FOOD
영천사 2020-05-13     조회 : 476
동의보감에서 양파는 ‘오장(五臟)의 기(氣)에 두루 이롭다’고 했을 만큼 매일 밥상에 양파만 챙겨도 잔병치레를 막을 수 있다. 햇양파가 나오는 5월은, 양파가 가장 달고 맛있어 생으로 먹기에도 제격이다. 봄 식탁에 맛과 에너지를 더하는 햇양파 요리.
 
HEALTH EFFECT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쌓던 노동자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양파를 먹었고, 알렉산더 대왕은 병사들의 건강을 위해 양파를 나눠 주었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자기 전에 구운 양파를 꼭 챙겨 먹었다. 이처럼 양파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식품이다.

1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혈관 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며,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전을 없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또한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퀘르세틴 성분은 조리 시에도 거의 파괴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양파는 모두 8겹으로 되어 있는데, 퀘르세틴 성분은 겉으로 갈수록 함유량이 많아 겉껍질에 가장 많이 들어 있으므로 양파 껍질에 물을 붓고 푹 끓여 국물요리나 조림의 밑국물로 사용하면 좋다.

2 뇌에 에너지 공급으로 치매 예방
뇌와 신경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유익한 식품이므로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성인 모두에게 이로운 식품이다.

3 디톡스 효과로 예쁘고 날씬하게~
퀘르세틴 성분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어 오랜 기간 복용하면 피부질환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양파 껍질은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차를 끓이거나 혹은 껍질째 넣은 양파에 물을 붓고 푹 끓여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4 숙취 해소와 소화에 도움
양파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글루타티온’이란 효소가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 성분은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지방간인 사람에게도 좋다. 또한 양파에는 점막을 자극해 위액의 분비를 돕는 효과가 있어 위장 운동이 잘되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변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5 당뇨와 비만 치료에 탁월
양파에는 ‘황화프로필’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 좋다. 또한 중성지방 함량을 낮춰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다. 양파의 다른 성분은 조리해도 그다지 파괴되지 않지만 황화프로필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서 쉽게 날아가므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HOW TO EAT?
양파는 볶거나 끓이거나 구워도 영양 손실이 거의 없어 어떻게 조리해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여러 가지 식재료와 섞어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보자. 양파를 고를 때는 눌러 보아 단단하고 껍질이 깨끗하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 양파는 비타민 B₁의 이용을 촉진시켜 밥맛을 좋게 하므로 입맛이 없는 나른한 날에는 햇양파를 얇게 채 썰어 생채소 혹은 해초와 함께 새콤하게 무쳐 내면 잃어버린 입맛을 살릴 수 있다.

● 양파는 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육류의 단백질 소화에 도움을 주며 육류에 부족한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도 보완이 된다.

● 양파에 식초 또는 오미자액을 끓여 식힌 물을 붓고 새콤달콤한 양파피클을 담그면 피로도 회복시켜 주고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정화시키는 등 항균작용도 한다. 또한 양파의 매운 향을 내는 유화아릴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므로 불면증에도 좋다.

● 양파와 감자를 함께 볶으면 비타민 B₁의 흡수를 도와 식욕을 증진시킨다. 볶는 도중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유화아릴이 단맛을 내는 성분(프로필머캅탄)으로 변화되면서 설탕의 5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는 연구 자료도 있다.

● 양파는 기름에 볶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비타민 A의 흡수가 더 좋아진다.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양파, 견과류와 함께 볶은 반찬은 영양뿐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좋다.

● 자색 양파는 일반 양파와 마찬가지로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이로운 식품인데, 셀레늄이 일반 양파보다 풍부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이 고와 각종 샐러드에 활용하기 좋다.
 
양파그린샐러드와 양파드레싱 / 양파콜리플라워수프


양파그린샐러드와 양파드레싱
재료 알감자 6~7개, 양파 ½개, 베이비 채소 2컵, 치커리·로메인 50g씩
양파드레싱 양파 1개, 민트잎 10g, 올리브유 5큰술, 레몬즙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알감자는 껍질째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 물을 조금 붓고 부드럽게 찐 후 3~4등분으로 둥글게 썬다.
2 베이비 채소와 치커리, 로메인은 먹기 직전까지 찬물에 담가둔다.
3 양파는 링 모양으로 얇게 저며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다. 햇양파를 사용할 경우 썰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4 양파드레싱 재료 중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 믹서에 넣고 나머지 재료도 모두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5 준비한 샐러드 채소와 양파의 물기를 빼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감자를 올린 후 양파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양파콜리플라워수프
재료 양파 1개, 콜리플라워(작은 것)·감자 ½개씩, 올리브유 1큰술, 다시마 우린 물 3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파 튀김 채 썬 양파·튀김가루 약간씩, 튀김기름 적당량
1 양파는 작게 다지고 콜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로 나누어 썬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숭덩숭덩 썬다.
2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약한 불에서 갈색이 돌 때까지 볶다가 콜리플라워와 감자도 넣어 잠시 볶는다.
3 ②에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감자가 푹 익을 때까지 끓인 다음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③을 냄비에 다시 붓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 채 썬 양파에 튀김가루를 얇게 입히고 180℃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뒤 수프에 고명으로 올린다.
 
양파미역무침 / 양파오미자피클


불고기라면쟁반
재료 양파 1개, 마른 미역 10g, 방울토마토 6개, 현미식초 3½큰술, 설탕 1큰술, 생강즙 ½작은술, 소금 약간
1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매운맛이 없는 햇양파를 이용할 경우 그냥 사용해도 된다.
2마른 미역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후 물기를 꼭 짠 뒤 먹기 좋게 썬다.
3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썬다.
4볼에 현미식초와 설탕, 생강즙, 소금을 넣어 설탕이 녹을 정도로 섞고 양파와 미역, 방울토마토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도토리묵부침개
재료 양파 9개, 오미자 5큰술, 생수 4컵, 현미식초 2컵, 설탕 1⅓컵, 소금 1작은술
1 오미자는 깨끗이 씻고 분량의 생수에 하룻밤 정도 담가 색과 맛을 우린다.
2 유리병을 열탕 소독한 후 뒤집어 물기를 뺀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8등분으로 썬 다음 유리병에 담는다.
오미자 우린 물에 현미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 양파에 붓는다.
유리병의 뚜껑을 연 채로 실온에서 완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닫고 냉장 보관했다가 하루 지난 후부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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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 추천 0 | 05.1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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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5.13  
양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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