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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환자의 생활수칙 |
또로로 |
2020-06-10 조회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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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의 보호자는 발작에 대한 응급 대처법을 숙지해야 한다. 일단 발작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환자의 몸이나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호흡을 안정시켜야 한다. 혀를 깨물고 있다면 손수건이나 손을 입에 물려 손상을 방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대로 둔다. 수분 이내에 발작이 멈추지 않는다면 119 신고로 빨리 응급실을 찾아야한다.
2. 수영‧등산‧자전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뇌전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정도는 대부분 경미하다. 그러나 익사와 같은 사고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뇌전증과 관련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은 혼자 하지 않게 하고 등산과 같이 높은 곳에 오르거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자전거 및 기계를 이용한 작업은 피해야 한다.
3.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4. 학습, 운동, 단체 생활 등을 제약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발작을 줄이고 뇌파를 호전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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