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는 갸름하고 도톨도톨항셔 익으면 검은 자줏비ㅉ으로 변하는데 맛이 달콤한편입니다.오래전에 통일동산에 가족과 함께 놀러갔을 때 왠 아저씨,아주머니들이 한 나무에 데롱데롱 붙어서서 주렁주렁 열려있는 오디열매를 다른 사람에게 뺏길새라 한웅큼씩 쥐어 입에 털어넣었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때는 그게 오디인줄 몰 라서 한 아주머니한테 이게 뮈냐고 묻는데도 눈썹하나 까딱하지않고 대답하나 없이 온 정신을 오디에만 집중하는 대단한 몰입도를 보여주었습니다..얼마나 많이 먹고싶었으면ㅋㅋ 아마 그 아주머니는 그날 화장실 10번은 갔을것 같네요..입주변에 까맣게 묻히고 어떻게 다녔을지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납니다.ㅋㅋ 효능및 성분은 다응과 같습니다. 오디를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매일 먹응션 오장과 관절통을 이롭게하며 위의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대변배설을 순조롭게 하여 변비를 고치게하는 약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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