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1. 엷은 해무속에 몽환처럼 다가오는 선계의 구도자 - 여수 거문도 백도 2. 노을과 별미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포구여행지 - 서산 간월도 3. 콩돌의 속삭임과 물개울음이 들려오는 서해의 파수꾼 - 백령도 4. 연분홍 복사꽃길 지나 대게의 고향으로 떠나는 별미여행 - 영덕 강구항 5. 푸른 바다에 서린 애바위의 혼 - 삼척 해안 6. 하늘가에 걸린 노을 따라 살포시 잠든 바다 -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7. 파래의 초록 향기가 단잠을 깨우는 청정해안 - 남해 8. 여름날 헤어진 애인을 닮은 섬 - 군산 선유도 9. 색동옷 걸린 오색하늘의 향연 - 보령 대천해수욕장 10.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머무는 하늘색 꿈 - 제주 동부해안 11. 바다가 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닮은 호수 - 임실 옥정호 12. 살갑디 살가운 내 고향의 흔적이 흐르는 강 - 하동 섬진강 13. 쪽빛 호수 속에 나를 던지고픈 청풍호반 - 제천 청풍호반 14. '서편제' 노랫가락에 철새도 쉬어가는 곳 - 해남 고천암호 15. 뼛속까지 전해져오는 시린 계곡물의 상쾌한 향기 - 괴산 화양계곡 16. 안개 자욱한 상상속 동화의 나라 - 춘천 의암호 17. 천사의 눈동자를 닮은 영롱한 눈꽃 - 무주 덕유산 18. 비바람이 남겨놓은 암석산의 신화 - 진안 마이산 19.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산사 - 봉화 청량산 20. 땅끝에 감춰둔 숭고한 문화의 꽃 - 해남 대둔사 21. 온갖 꽃 충만한 어느 봄날의 축제 - 순천 선암사 22. 가을바람이 들려주는 고원의 선율 - 밀양 영남알프스 23. 수줍은 여인의 발그레 물든 볼을 닮은 단풍산 - 순창 강천산 24. 안개와 이슬이 가꿔놓은 고원의 배추밭 - 태백 고랭지밭과 검룡소 25. 200만전의 원시가 살아 숨쉬는 신비의 늪 - 창녕 우포늪 26. 녹색 호수에 하얗게 피는 순백의 미소 - 무안 회산연꽃방죽 27. 그윽한 차 향기 머무는 푸른 들녘의 싱그러운 찻잎 - 보성 차밭 28. 황금빛 억새꽃에 내려앉는 고운 바람소리 - 제주 산굼부리 억새 29. 노란꽃 넘실대는 지리산 자락의 풍경 - 구례 산수유 30. 소설 속 그곳에 메밀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 평창 메밀꽃 31. 새초롬한 하늘밑 연분홍 화원으로의 초대 - 여수 영취산 진달래 32. 푸른 초원 야생화와의 행복한 조우 - 인제 곰배령 33. 두메산골에 불려온 내 기억 속의 데자부 - 정선 된장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