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회복에 좋은 여름 한방차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지친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여름 한방차 소개합니다. ▶ 땀이 많이 나고 기력이 떨어 질때, '생맥산' 재료 : 맥문동30g, 수삼 30g, 오미자15g, 물 2리터, 꿀 적당량 <좋은 재료 고르는 법> 1) 인삼은 머리가 짧고 몸통이 단단한 것이 좋으며, 뇌두가 잘려져 나갔거나 상처가 있는지 잘 보면 좋다. 잔뿌리가 고르게 나 있는 것이 좋다. 2) 오미자는 당분이 많아서 곶감처럼 하얀 분가루가 많고 윤기 있고 투명도가 있으면서 붉은 색을 띤 것이 좋다. 3) 맥문동은 담황색으로 질이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으며 주름진 것이나 가벼운 것은 좋지 않다. <만드는 법> 1)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1시간 정도 끓인다. 3) 면포에 걸려 찻잔에 담고 기호에 맞게 꿀을 넣는다. 4) 더운 날씨에 상하기 쉬우므로, 냉장 보관 필수! Tip>> 맥문동:인삼:오미자를 2:1:1 비율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이면 된다. 맛을 더하려면 감초0.8:황기0.8 비율로 넣어 끓이면 된다. 냉장고에서 5일 이내로 보관하며 물처럼 마신다 ▶ 찬 것만 먹었더니 배탈이 나요, '제호탕'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단오절에 왕이 신하에게 하사했던 내의원 처방약으로 찬 것을 먹어 배탈이 났을 때 효과적이다. 설사를 할 경우 제호탕에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아야 한다. 재료 : 오매육(烏梅肉) 150g, 초과(草果) 10g, 백단향(白檀香) 5g, 사인(砂仁) 5g, 꿀 750g <만드는 법> 1) 오매육을 가루로 빻는다. (집에서는 빻기 어렵기 때문에 한약재상 옆 제분소에서 갈아야 한다) 2) 초과, 축사, 단향은 함께 고운 가루로 빻는다. 3) 꿀을 불에 올릴 수 있는 도자기에 담고 한약재 간 것을 모두 넣고 저으면서 되직하게 끓인다. 4) ③을 면포에 거른다. 5) 식혀서 항아리(병)에 담았다 마실 때 찬물에 타서 마신다. *단오부터 여름까지 2~3달간 두고 생수에 타서 마신다 ▶ 덥고 습해서 잠을 못 잘 때 1. 대추차 신경이 예민하거나 갱년기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음 2. 포도갈수 포도와 오미자, 모과 등을 끓여 농축시킨 뒤 콩류를 넣고 조려서 찬물에 마시는 한방차 3. 견과류주스 견과류에 우유 등을 넣어 주스로 마시면 불면증 예방에 도움 ▶ 더위를 물리치는 여름 한방차 1.우엉차 열을 내리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며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예방에 효과적 2.여주차 더위를 물리치고 식욕을 촉진시키며 당뇨, 다이어트에 효과적 3.매실차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막아주고 피로회복에 도움, 항균작용으로 설사나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