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다래나무과의 덩굴식물로 본래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연안입니다. 이것이 20세기 초 뉴질랜드에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품종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갈색 털로 빽빽하게 뒤덮인 표면이 마치 뉴질랜드의 키위 새와 닮았다 하여 19 60년대부터 키위 프루트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라고도 부븝니다.골드키위는 기존의 키위보다 달콤한 맛과 향이 강화된 품종으로 기존 키위의 속살이 초록색인데 반해 속살이 노란 것이 특징입니다. 골드키위란 이름 또한 노란 속살에서 유래했다. 뉴질랜드가 주산지이나, 우리나라에서도 1977년에 묘목을 수입하여 제주도, 전 라남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재배하여 판매된다고 합니다.. 골드키위는 일반적인 키위와 같이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열매가 피어나는데, 이때 골드키위가 익기 전에 수확한 뒤 삼개월 가량 저장 혹은 수출의 과정을 거치면 열매가 익어 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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