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76)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월 8일, 앤 카슨을 올해의 문학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앤 카슨은 시와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글쓰기의 대가로 평가받습니다. 한림원은 "고전 전통과 장난스럽게 대화하며 현대 문학을 위한 새로운 형식을 창조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앤 카슨은 2013년 앨리스 먼로 이후 노벨문학상을 품에 안은 두 번째 캐나다 작가이자, 역대 19번째 여성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