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34살이고 저는 29살입니다.
5살된딸이라 3살된딸은 어린이집에다녀요.
9월이면 셋째가 태어나는데 모아둔돈이 하나도 없어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결혼한 5년간 한푼도 모으지 못했어요....
남편은 가정살림에 나몰라라 하고 월10만원에서 20만원 택시비로 들어갑니다.
새벽부터 그다음날 새벽에 끝나는 일이라 어쩔수없이 택시비를 줘야 합니다.
남편하루일당은 13만원인데 세금을 3.3프로 뗍니다.작년에는 두세달은 평균 19일정도 일했는데
올해 1월과 2월은 12일정도 150만원 생활비로 가져다 줬어요.
결혼한 5년내내 전달 카드로 생활하고. 월급받으면 카드값 갚고 한푼도 남질 않았어요.
저도 돈을 모으는 습관이 없는데 남편은 다 제가 알아서 하라하고, 돈은 다어디다썼냐고 합니다.
자기가 하라니까 안하겠다고 합니다.
평생 살아도 제가 돈관리는
해야할것 같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적금을 해지한지가 10번은 넘은것같아요.
돈을220만원정도 벌면 두달지나 150만원정도 이러니 적금을 해지하고 생활비로 쓴적이 많아요.
올해부터 카드안쓰고 현금으로 쓰니 2월달에150만원 가져다 주었는데 돈이 모자라 아이들 적금을 또
해약했어요. 해약도 했는데 올해3월달 생활비가 모자라 30만원 현금서비스 받았네요.
2월달에 엄마에게 빌린돈 20만원갚고 밀린2달 공과금40만원냈어요.카드값도다 정리하니 남편10만원주고 저 3월생활비가 20만원남았는데 모자라 30만원 현금서비스 받아 남편10만원주고 20만원해서
한달생활비 40만원 썼어요. 남편 택시비 20만원줬는데 일이없어 10만원은 술마신것 같아요.
카드쓰기 죽기보다 싫고 현금서비스30만원 받았을땐 정말 수중에돈이 없어 어쩔수 없이 하기싫은데
받은거에요..3월달은 어쩔수 없네요 4월달부터 잘해볼까 합니다.
전세대출금 1750만원
자산전세금 5200만원
4월 월급 180만원
3월달 지출내역
전세대출금이자 65620 원 온가족보험료 145000 원
핸드폰.전화비.인터넷 100800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110000 원 + 구몬학습지 22000 원 =132000 원
공과금 가스비 전기비 지역의료보험비 상하수도요금 110000원+ 23000원 +40000원
+ 17000원 =190000 원
합계 64만원
현금서비스 30만원
안끝난 카드할부 18만원(2달 들어가면됨)-기저귀. 유아책.물티슈.설날선물구입비등
남편 택시비 15만원
3월달 지출내역이 4월에 내야하는 돈입니다.
계산해보니 53만원 남네요.
4월엔 180만원이지만 5월부터는 계약잡인 일이 많아 250만원 정도 소득이 7월까지 들어온답니다.
생활비가 얼마가 적정한지 대출금을 얼마를 갚아야할지 적금을 들어야할지 알려주세요~
생활비는 60만원정도 식비 기저귀값 쓰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4월부터 새로나온 청약종합통장에 10만원씩 부을 예정입니다.
제가 생활비를 많이 쓰나요? 제문제점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