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매일 톡을 즐겨보는 25.9세 직딩입니다^ㅡ^
워낙 제태크엔 지식이 없어서..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처음 톡을 써봅니닷!!
지금 제 월급은 세후 143만원 정도에요..
지금 회사에선는 이제 3개월이 쪼금 넘었구요~
사회생활 한지는 오래됐는데 이직을 많이 하느라 늘 신입으로 있습니다..;ㅁ;
이젠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어서.. 경력 쌓는 일만 남은거 같아요^^
원래 돈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돈은 잘 모으는데..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서 그동안 모은건 다 집안 생활비로 쓰였네요..
이대론 안돼겠다 싶어 정신차리고 제 돈을 모아보고자
이번에 회사 옮기면서 적금도 들고 가계부도 쓰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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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적금 - 60만원 (40/20 으로 분산투자, 금리6.2%, 2번 납부 했어요)
청약 저축 - 5만원 (3번 들어갔어요)
적립식 펀드 - 10만원 (1번 들어갔구요, 2%정도 수익보고 있습니다^^)
보험료 - 4만원 (10년 납에 14번 넣었구요, 20년뒤 60% 돌려받아요)
*저축 총 79만원
부모님 용돈 - 20만원
(예전엔 40만원도 우수웠는데.. 요즘은 엄마가 일을 하셔서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차비 - 6만원 (회사가 멀어요..;ㅁ;)
핸드폰 - 4만원
생활비 - 30만원
(부모님과 외식하면 제가 계산하고 제가 장을 볼때도 있곤 해서 이걸로 4만원
이것저것 쇼핑으로 5만원
남친하고 데이트 비용 8만원 - 주말 커플이라 거의 한달에 많이 봐야 4번..;ㅁ;
점심 8만원 - 요즘엔 도시락 싸고 다녀서 다음달은 아낄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기타.. 군것질도 하고 친구 만나고 등등.. 5만원)
*생활비 총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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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것들이 있어서 돈이 남으면
1년 만기인 자유적금 통장이랑 cma에 넣어두고 있어요.
이렇게 자투리(?) 돈 모아놓은게
자유적금 통장은 30만원, cma에는 150정도 있구요.
지난 회사에서 모아두었던 돈이 200정도 남아 있어서
이건 1년 만기 예금에 넣어 묵혀 두었어요.
cma에 있는 돈도 일부 꺼내서 투자같은거 하고 싶은데..
집에 워낙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가족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처리를.. 해야 해서
어떻게 묶어 둘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여자에겐 필수라는 실비 보험과 예금 보험도 들고 싶은데..
내년엔 월급도 오를테고.. cma에 있는 돈으로 어떻게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혹시 전문가 분들이 보신다면 멋진 조언 부탁 드려요~^^
그래도 내년 이맘때~ 쯤 되면 적금들 만기되서 제 손엔 천만원이라는 거금이 생기겠죠.
쫌 힘들고 남들 보기엔 찌질해 보일지라도..흑..;ㅁ;
돈 열심히 모아서 제 힘으로 저희 세가족 살 수 있는 전세집도 구하고
제 결혼자금도 만들고..^^
언젠가 꿈을 이룰날이 오겠죠~~~!!
화이팅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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