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쯤 결혼을 예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 두사람 모두 모아둔 돈이 없습니다.
남친은 오랫동안 혼자 힘으로 공부를 해 이번에 박사졸업이 결정됐고...
저는 집안 사정상 결혼자금이라 할 만한 몫돈을 모을 형편이 안됐죠.
다행히 이제 그 문제는 해결이 됐습니다만...
말이 길어졌네요.
요점은 사귄 기간도 길고...두사람도 결혼을 하고싶고..부모님도 내년을 말씀하시는데...
경제적 여유자금이 없습니다.
그런데...남친집이건 우리집이건 부모님 도움은 받고 싶지 않네요.
남친과 되도록 줄일 거 줄이고...
부족한 돈은 대출을 받자...이렇게 얘길 하고 있는데요. 월세든 전세든...
다행인 점은, 남친이 아직 정식으로 졸업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다음달부터 모 기업(대기업) 과장으로 일을 하게 돼(관련 연구 장학생으로 몇년전에 이미 확정이 돼 있었습니다.), 대출 자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근데...연수가 다음달부터 시작이라... 근로기간이라고 할게 없는데...
혹시...저희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이나 금액 등과 관련해 아시는 분이 있으면 조언을 구했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