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의 말에 일단 긍정한다
상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건 아니에요" "설마!" 하는 식으로 반응하지 말고,
일단 차분히 끝까지 다 드러준 후 "네, 괜찮은 생각이군요.
하지만 이런 측면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는 식으로 부드럽게 이의제기를 한다.
일단 긍정한 후 자기생각을 말하면, 상대도 보다 기분좋은 상태에서
당신의 말을 받아들이게 되므로 이후의 대화도 우호적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
* 적당한 자신감을 유지한다
아무리 예쁘고 화려해도 쭈삣쭈삣하게 말한다면 보기 싫은 법. 설사 당신의 외모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너무 평범하고 매력포인트가 없다 해도
스스로 '그래도 난 뭔가 달라' 하는 생각을 품고 있다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전혀 달라진다.
너무 터무니 없는 자부심도 곤란하겠지만 적당한 긴장과 활기를 주는
당신만의 자신감은, 상대가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지닌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이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는 여자의 모습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다.
대충 마지못해 일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곤란하다.
* 솔직하되 적절한 거리를 둔다
솔직하고 친근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되 너무 스스럼 없이 굴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그건 오히려 상대에게 헤프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깐.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깔끔한 솜씨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여자라면,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 상대에 대한 사전정보를 얻는다
정말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미리 캐치해 두고 가는 것이 좋다.
그와 나누기에 좋은 토픽이나 자신과의 공통점 등에 대해 좀더 여유있게
준비해 갈 수 있을 테니까.
별 생각 없는 맞선 대상자라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 상대의 말을 적극적으로 들어준다
별다른 수고 없이도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상대의 말에 적절히 맞장구맞장구를 쳐가며 진지하게 끝까지 들어 주려고 애쓴다.
상대도 어쩔 수 없이 점점 신이 나서 남에게 쉽게 털어놓지 않던 말들까지
속삭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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