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시즌권을 끊어 스키장으로 달려가곤 하죠??
저 또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편이라 종종 가까운 스키장을 찾고는 하는데요,,
그런데 왜 스키장을 다녀오고 나면 이 놈의 피부는 도대체 2~3년씩 늙어 보이는 건지~~
왜? 왜? 왜?
아무래도 30대로 접어드니 거울을 볼 때마다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잡티와 기미~~
이유는 흰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여름철 태양 못지않게
강력한 자외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거기다 겨울 내내 대기 중의 찬 공기와 매서운 칼 바람까지~
이러니 피부에 노화가 온 흔적이 눈으로 티가 날 수 밖에요~~
그래서 겨울 내 꽁꽁 가려둔 칙칙하고 윤기 없는 피부를 다시 되돌려보고자
최근 선택한 워너비 아이템~~
바로 랑콤의 화이트닝 에센스~~가 되겠어요~^^
이걸 사기까지 백화점 랑콤 담당 언니가 어찌나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던지
설명을 꼼꼼히 듣고 사버렸음!! >_<
그나저나 랑콤의 화이트닝 에센스는 예전부터 유명하잖아요?
더구나 블랑 엑스퍼트 화이트닝은 신제품으로 나온 화이트닝 에센스라니..
아무래도 더욱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ㅎㅎ
기본적으로 미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이 에센스를 고른 이유는 바로 보습력까지 갖춘 화이트닝 제품이라는 것!!
자~그럼 어디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일단 잘~빠진 튜브용기! 한 손에 착 감기는 아담한 사이즈!
화이트닝 에센스 다운 비쥬얼은 칭찬해 줄만하네요~ㅎㅎ
그치만 화이트닝 제품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프레임은
바로 얼마만큼 미백효과가 있느냐!!
얼굴 톤을 하얗게 화사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가 칙칙해지는 원인이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되어 하나 둘씩 생겨나는
다크스팟, 기미와 잡티 때문에 칙칙한 얼굴이 되기 쉽상인데
랑콤 블랑 엑스퍼트 화이트닝 에센스는 이 원인부터 개선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니까
흔히 말하는 투명 광채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매장 언니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ㅋㅋㅋ
한 번 손등에 싹~하고 발라봤어요~~
발림성은 쫀득하고 밀착력도 높고, 손등에 착 달라붙어서 샤삭~하고 흡수되는 게 좋더라고요~!
음~역시 보습력을 갖춘 화이트닝 에센스를 고르길 참 잘한 듯~ㅋㅋ
게다가 저자극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무리 없게 만들어졌다니
이제 미백효과만 입증되면 민감성 피부인 제 친구한테도 당장 추천 해야겠다는 오지랖이 발동~~ㅋㅋ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기미가 살짝 보이는 볼 위주로 발라봅니다~~ㅎㅎ
겨울 내내 기웃거린 자외선의 흔적에다 매서운 칼 바람과 최근 미세먼지까지~~으으~~
약간의 기미 잡티를 포함한 여드름자국이 보이는 곳에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보았어요~
묽지도 빡빡하지도 않은 적당한 텍스처라 부드럽게 펴발라지네요..
쫀쫀한 발림성 덕에 흡수되고 나서도 전혀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아 일단 만족~
전체적으로는 피부에 윤기가 도는 생생한 느낌??ㅋㅋ
아직 3일 정도 사용 중이라 아직은 랑콤의 새 모델 릴리 콜린스처럼
눈부시게 환한 백옥 피부를 기대하는 건 무리겠지만 기대해보고 있음요~!! ㅎㅎ
하지만 화이트닝 전문가로 알려진 랑콤다운 에센스를 만났으니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과 칙칙한 제 피부가
여신 급 외모는 아니더라도 화사한 피부로 바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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