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방법이에요. 보이시죠?! 저 빈 생수통생기면 바로바로 만들어서 쟁여두고 쓴답니다. 페트병 활용으로 먼지로부터 보호도 잘되고, 투명인 페트병 특성상 안의 보관물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잘보여서 어디뒀는지 잘까먹는 저에겐 참유용해요. 만드는 방법은 이러해요. - 방법 1 - 우선 페트병 두병, 칼, 가위 준비해주세요.
- 방법 2 - 상단의 비닐로고를 잘라서 떼어주세요.
- 방법 3 - 페트병 하단에서 만들고 싶은 높이를 정해 잘라주세요. (칼로 페트병에 구멍을 낸 후, 가위로 컷팅하는게 편해요. 가위로 컷팅하면서 고르게 정리해주면 더 이뻐요.)
- 방법 4 - 다른 페트병의 하단은 뚜껑이 될 아이에요. 하단에서부터 3~4센치 되는 부분을 컷팅해서 고르게 정리해 준 후, 만든 두 부분을 잘 닫으면 끝.
다 만들고나면 이런 모양이에요. 뚜껑부분이 놀지않고 아귀가 잘맞아들어가서 너무 유용해요. 전 집에 남아있던 리본을 둘러서 좀 더 이쁘게 활용하고있어요. 재활용가능할 수 있게 버릴땐 리본과 페트병은 분리해야겠죠?! 잃어버리기 쉬운 머리끈, 실핀등 화장실에 두니 금방쓰고 다시 쏙 넣어두기편해요. 약상자에 많은 약을 보관하지만, 자주쓰는 밴드나 후시*, 매일발라야하는 알러지용로션은 화장대에 여기저기 두게되어 보기싫었어요. 요기에 보관해두니 화장대 속 미니약상자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굳. 데일리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파우치에 있지만 가끔쓰게되는 화장품들이나 샘플들은 화장대서랍안에 보관하고들 하죠?! 저도 그러다가 뭐사놓았는지 까먹고 어디뒀는지 까먹고해서 유통기한지나 못쓴 제품이 몇개인지 몰라요. 투명한 페트병에 쏙- 보관하니 안에 무엇이 있는지 잘보여 금방 찾아 사용하게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