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들이 전해주는 간단한 건강 습관 6가지 ♠
1. 운동을 운동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코넬 대학 식품 브랜드 연구소의 책임자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는 흥미로운 실험 한 가지를 소개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1마일(약 1.6 킬로미터)을 걷도록 시켰는데, 한 그룹에게는 "이건 운동이다"라고 말했고 또 한 그룹에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정말 전망을 즐겼다고 생각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디저트 섭취가 35%가량 낮았다. 완싱크 박사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사람은 자신에게 포상을 주고 싶어한다"라며 "그러나 운동이 아닌 것, 개인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보상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운동을 할 때, 이건 그저 내가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다. TV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의 사회를 맡은 마호메트 오즈 의사는 자신은 늘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고 전했다. 그는 "상태가 좋지 않거나 뭔가 달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나는 카카오 70%의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라며 "다크 초콜릿에는 심장에 좋은 플라바놀이 들었고, 카카오 함량이 많아 에너지가 보급될 수 있다"고 전했다.
3. 비타민 C로 피부 관리를 한다. 뉴욕에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주디스 헤르만 의사는 피부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비타민 C가 들어간 로션을 얼굴에 사용하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손상된 피부의 산화를 방지한다. 그는 비타민 C를 10%정도 포함한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전하며 반드시 컬러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 명상을 한다. '명상'이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떻게 명상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CNN의 의료 담당 과장을 역임한 신경외과 전문의 산 제이 굽타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나는 원래 명상이 잘 안 돼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머릿속에서 망상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그 때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허버트 벤슨 박사를 만났죠"라고 말했다. 벤슨 박사는 그에게 "명상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음을 텅 비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진정 어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는 굽타에게 큰 영향을 줬다. 그는 "이 말에서 흐르는 물이나 해변처럼, 평온한 이미지가 많이 연상이 됐습니다. 지금은 최대 15분 정도 명상을 할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5. 야채를 잘 먹는다. 미네소타 대학의 '건강과 음식 섭취 연구소'를 설립한 토레시 맨 박사가 야채 부족을 해결한 방법이다. 그는 "다른 음식과 야채가 함께 주어지면 야채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도 야채를 먼저 먹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이 방법을 써 봤는데, 야채를 먹는 양이 늘었을뿐만 아니라 섭취 칼로리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6. 수면을 최우선한다. CBS의 '디스 모닝'에서 의료 담당을 맡고 있는 심장 전문의 타라 날라 의사는 잠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그는 "6~7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할 경우 심장 마비 등 심장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라며 "저도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지 알아요. 그래도 숙면을 위해서라면 운동을 게을리하게 돼도 괜찮아요. 최소 7시간은 자야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글 3선 ♠
■ 의사들이 전해주는 간단한 건강 습관 6가지 http://bit.ly/35eWit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