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아지면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작은 충격 및 낙상에도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증상 악화의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대사학회에서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칼슘 섭취는 50세 이상의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하루 800-10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칼슘 섭취는 음식으로의 섭취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데, 우리나라 성인이 음식물로 섭취하는 하루 칼슘양은 권고량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비타민 D와 칼슙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등 푸른 생선, 우유 등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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