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영월 터미널에 도착했고,
몸보다는 버스를 기다리다 지친 마음으로 인해 힘들었지만 이대로 그냥 집으로 올라가기는 아쉬워!
센트럴시티에 가는 5시차를 확인하고 난 선돌을 보러갔다.
버스를 잠시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버스는 오지 않았고
그러다 서울가는 버스마져 놓치게 될까봐 결국 택시를 잡아탔다.
기본요금이면 간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5000원이 넘게 나왔다.
아..영월아...
기사님이 자체 할인해주어 오천원만 내고 선돌을 보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