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하면 떠오르는 섬이 있지요.
바로 가평 자라섬입니다.
북한강에 떠 있는 이 자그마한 섬에서는 해마다 가을이 시작될 무렵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자라섬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제8회를 맞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10월 1일~3일)이 열린다 합니다.
그러나 꼭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러볼만한 여행지로서 손색없는 곳입니다. 우선 북한강과 가평의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있고, 섬 중앙 부위에 큰 미루나무들과 버들가지 등이 북한강과 어우러져 섬 자체가 자연스럽게 자연휴양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