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외는 기차로 창원에서 합류 하기로 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기차예약은 무이암 스님이 컴퓨터로 해주셨다.
제천역에서 무궁화호와 KTX.두가지표를 받고 탑승했다.
한가하지는않았으나 쾌적했다.
오송역에서 KTX로 환승해서 창원까지갔다.
비좁았으나 빨랐고 불편이없었다.
승용차로 여행 하기로 했던 아들 내외는
직장의 일로 여행에 합류하지못했다.
오래된 계획이 바뀌게됐다.
안타깝게 됐다.
그래도 기차는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