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꽃기차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
스케줄상으론 식사를 간단히 하고, 온천을 다녀오는걸로 되어있지만, 저희는 맛있는 식사를 천천히 하고, 풍기를 쭉 돌아보기로 했어요.
(눈꽃여행패키지 에서 식사는 개인적으로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온천은 무료에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런곳에 와보겠어요 : ) 실컷 둘러봐야죠 ㅋ
인삼이 엄청유명한곳이란건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대부분의가게가 다 인감가게 더군요.
1년에 한번정도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이때 몇십만명정도가 축제에 방문하며, 매출은 24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ㅎㄷㄷ
오늘은 기차에서 내려 온천을 가는 사람들이 우루루 빠지고나면 한산해졌다가 또다시 혼잡해지고를 몇번을 반복했고, 대부분은 한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