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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라스베거스 -미국여행후기 넷째날
뭐야이건 2012-01-13     조회 : 13804




07:18기상 원래 7시에 매형하고 만나서 렌트하러 가기로했는데 눈떠보니 7시18분.. 으악이다.. 대충 세수만하고 옷입고 윗층오로 올라가보니 이미 매형이 와있었다.그래서 바로 같이 공항에 있는 렌트카 회사로 갔다. 매형이 이미 왠만한건 다 해놓아서 카드만 긁고 간단히 차량 파손여부 확인후 키를 받아 나왔다. 니산 센트라. 그냥 아반떼 급 차량인듯. 원래 엘란트라(한국의 아반떼)라 그랬는데 아마 없었나보다. 집에 오니 보영이가 왠만한건 다 준비 해 놓아서 바로 짐싣고 네비와 아이팟 설치후 그랜드 캐년을 향해 출발. 네비에 찍히는거리가 300마일이 넘었다.. 서울 부산거리 정도.. 그래도 다행히 보영이가 많이 도와주었다. 가는길에 가스스테이션에서 주유를 하고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3시쯤 그랜드캐년 북쪽에 도착(입장료 $25) 뷰포인트 한 트레일을 구경하였다. 정말 어떻게 이런게 만들어졌을까. 정말 다시 찾길 잘한것 같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찍어 남겼다. 그렇게 2시간여 구경하고 아쉽지만 라스베가스에 예약한 호텔때문에 다시 출발해야만 했다. 그길 역시 260마일 ㅠㅠ 4시간쯤 벌판과 비탈길을 달리다보니 어느 순간 저 멀리 아른하게 나타나는 불빛들. 점점 커져 온통 빛으로 수 놓은 라스베가스에 10시쯤 도착하였다. 예약했던 미라지 호텔에 도착해 차문을 열고 나오는데 다시그 뜨거운 바람 그러나 습하지 않아 기분나쁘지 않은 뜨거움이 느껴졌다. 발렛파킹을 맏기고 체크인을 한후 카지노를 지나 호텔방에 도착하였다. 내가 이런곳에 머물다니~ ㅎㅎ 이렇게 감탄하고 있을때가 아니지 라스베가스의 밤을 즐겨야지. 바로 나와서 트레져아일랜드 호텔에 가니 마침 23시30분 해적쇼가 시작하여 기다려서 쇼 관람을 하였다. 여러가지 무료 쇼들이 있는데 가장 대규모로 열리고 흥미 진진한 것같다. 뭐 잉글랜드로 숄라숄라 해서 잘모르겠지만 해적선장이 쭉빵미녀들이 탄 배에 납치되었는데 이를 구하기 위해 해적들이 덤벼들었다가 발린다는 내용.. 단어선정이 참 저질인데? 언능 보구 또 이동이동 벨라지오 호텔에 가서 분수쇼를 봐야하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해서 결국 울면서 호텔로 돌아갔다. 알고보니 자정까지만 한다고. 우리 갔을때는 1:00쯤.. 호텔에 와서 보영이 3불 나 2불 해서 겜블링을 또 했다. 뭐 걍 쭉쭉 잃고 끝났지만 주변에 보니까 몇백달러씩 넣고 땡겨댄다.. 게임 방식 자체가 그렇게 하면 진짜 돈딸 수 있을듯하다. 아마 그러한 생각때매 카지노에 빠지는듯. 와이프가 5달라가 모냐고 ㅋㅋ 아쉬워했지만 난 겜블링은 나쁜거라고 가자고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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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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