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이킹 코스
1. 제주 - 애월 [거리 : 20.6km]
지역 관광코스 : 애월해안도로 , 용두암해안도로
추천게스트하우스 - 정글 게스트하우스/예하 게스트하우스
제주시 용두암에서 출발해 용두암해안도로까지의 도로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TV,CF에서 눈에 익숙한 카페거리와 함께 제주만의 특색있는 바다풍경이 아름다운곳
이곳을 빠져나와 외도검문소를 통과하면 한적한 일주도로만의 코스를 즐길수 있을것이다.
애월해안도로는 제주의 캘리포니아라고 불리는곳이다.
2. 애월 - 한림 [거리 : 8.5km]
(올레 15코스/ 올레16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곽지해수욕장 , 한림해안도로
애월해안도로를 빠져나와 한림까지의 코스는 짧은코스이고
한적한 제주의 미를 바라볼수 있는 코스가 아닐까 한다.
꾸준한 업힐 다운힐이 있는곳이다.
3. 한림 - 고산 [거리 : 15km]
(올레 12코스/ 올레13코스 / 올레14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비양도 , 협재.금릉해수욕장 , 금릉석굴원 , 한림공원 , 절부암해안도로
이코스는 볼거리도 많고 아름다운 제주만의 비치빛 바다풍경이 연출되는곳이다.
일주도로 코스로 들어서지 말고 한림방향 마을코스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보이는 비양봉과 함께 협재.금릉해수욕장에서 잠시 여독을 풀어도 괜찮은곳이다.
또한 제주최대 한림공원과 더불어 제주장인의 혼이 깃든 제주금릉석굴원의
소박함을 엿볼수 있는곳이다.
한림읍내를 빠져나와 일주도로를 쭈욱 타고가다보면 만나는 절부암해안도로는
요새 박신양의 모 자동차 CF로 유명해진 풍차가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2005.08.11 - Hyeopjae Beach - Young couple talking by Tonio Vega |
4. 고산 - 대정 [거리 : 13km]
(올레 11코스포함)
지역 관광코스 : 수월봉해안도로 , 초콜릿박물관 , 차귀도
고산은 마늘이 많이나는곳이다.
또한 차귀도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고산코스는 편도2차선이므로 해안도로쪽으로 향하시길
권유한다. 이코스에서는 가을에 제주에서보기드문 쌀수확장면을 볼수 있을것이다.
제주도에서 석양이 가장 이쁘게 보인다는 수월봉에 왔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엄청 이쁠거 같아요. by 별따는수야 |
5. 대정 - 화순 [거리 : 8.8km]
(올레 10코스/ 올레9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사계해안도로 , 송악산 , 하모해수욕장 , 산방산 , 용머리 해안 , 하멜전시관
대정에 도착하면 꼭 산방식당에 들러서 제주밀면을 드셔보세요.
대정읍내로 들어서 밀면을 먹은후 읍내 끝쪽에 사계해안도로가 있다.
사계해안도로는 영화 애마부인등 기타 영화를 많이 촬영할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있다.
사계해안도로를 지나 오르막길끝에 산방산.용머리해안이 있는데
산방산은 다소 힘들므로 용머리해안을 추천한다.
여기서부터 화순까지는 은근한 오르막이 시작된다.
6. 화순 - 서귀포 [거리 : 23.6km]
(올레 9코스/올레8코스/올레7코스/올레6코스)
지역 관광코스 : 여미지식물원 ,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중문해수욕장 , 컨벤션센타 , 천제연폭포
화순 읍내를 나와 창천삼거리까지의 코스는 전체코스중 최악의 코스이다.
3~4km 구간이 은근한 오르막으로서 인라인으로 도일주 하는분들이나
자전거로 하이킹 하시는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코스이다.
하지만 오르막을 오른후 중문까지 이어지는 내리막길이 있으니 천만다행이 아닐까 한다.
중문에 도착하면 볼것이 너무도 많다.
주의해야할것은 각각의 관광지 별로 동계.하계 입장시간이 틀리므로
미리 숙지해서 시간에 맞춰서 관람을 해야 한다.
중문을 지나 서귀포를 향하는길은 계속되는 업힐.다운힐 코스이다.
7. 서귀포 - 남원 [거리 : 15.6km]
(올레 6코스/올레 5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천지연 폭포 , 외돌개 , 월드컵경기장 , 익스트림아일래드 , 정방폭포 , 신영영화박물관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서귀포 입구에서 오른쪽길을 택하라.
왼쪽길은 현재 공사중일뿐 아니라 지독한 업힐 구간이다.
오른쪽길을 택해서 조금만 가다보면 최영장군의 혼이 깃든 외돌개를 볼수 있는대
이곳또한 영화촬영과 대장금으로 유명한곳이다.
외돌개를 지나 서귀포에서 숙박을 하시는분들껜 태공각모텔을 추천한다.
하루 숙박료가 15,000원으로 저렴하다. 하이킹하시는분들에게는 인기있는곳이다.
이곳에 짐을 풀어놓고 서귀포만의 관광에 들어가보자.
야간에 보는 천지연 폭포, 이중섭거리,정방폭포
서귀포는 관광객들을 위한 최적의 관광지가 아닐듯 싶다.
서귀포에서 남원까지의 거리는 넉넉잡아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 남원 - 표선 [거리 : 12.2km]
(올레 5코스/ 올레 4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남원해안도로 , 표선해안도로 , 제주 민속촌 , 샤인빌리조트
남원읍내에서 패밀리마트 사거리가 있다 .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새로생긴
남원 해안도로를 만날수 있다. 모르고 지나치는분들이 있어 행여나 하는마음으로 적어본다.
남원 해안도로를 지나 표선까지의 거리는 무난한 코스이다.
표선 못가기전에 샤인빌 리조트라는곳이 있다.
이곳에 들러 리조트 건물이 아닌 앞의 전경을 잠시 구경하는것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이곳을 지나 가마리라는곳이 있다.
일명 표선해안도로(가마해안도로)라고 불리어지는곳이다.
이곳해안도로에서는 운이 좋으면 돌고래가 뛰노는 모습을 볼수 있는곳이다.
9. 표선 - 성산포 [거리 : 16.4km]
(올레 2코스 포함)
지역 관광코스 : 표선 해수욕장 , 신산리 해수욕장 , 김영갑갤러리 , 허브동산 , 섭지코지
표선 해안도로를 빠져나와 얼마안가 삼달리라는 지명이 있는곳을 발견하면
꼭 가볼곳이 있다. 김영갑갤러리 일명 두모악이라 불린다. 제주에 내려와 평생을
사진에 제주만의 풍경을 담은분이신대 분교를 뜯어고쳐 그안에 갤러리가 있다.
여기는 찾기가 다소 힘들기 때문에 필히 사전 숙지가 필요한곳이다.
이곳을 지나 신산리해안도로의 끝에 위치한 신양해수욕장은
바다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아주 좋은곳이다.
섭지코지는 이도로의 끝에 위치한곳으로 드라마 "올인"으로 더더욱 유명해진곳이다.
현재는 섭지코지에 피닉스아일랜드라고 삼성가에서 어마어마하게 리조트파크를 꾸며놓았다.
10. 성산포 - 세화 [거리 : 10.7km]
(올레 2코스 / 올레 1코스)
지역 관광코스 : 조가비 박물관 , 종달리해안도로 , 우도 , 토끼섬 , 성산일출봉
성산포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봐야할 볼거리를 뽑는다면 주저않고 성산일출봉을 뽑을것이다.
그만큼 제주도하면 성산일출봉 .... 유명한곳이다.
성산일출봉에 올라 제주동부해안을 바라보고 드넒은 바다를 가슴에 품어보라.
성산옆에 있는 우도는 하루코스이다. (스쿠터로 도는대 2시간소요)
성산옆 종달리해안도로는 제주도인라인스케이트대회 코스이자 전지현 CF로 유명해진곳이다.
11. 세화 - 조천 [거리 : 23.7km]
지역 관광코스 : 김녕,행원해안도로 , 조천해안도로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이구간에는 두개의 해안도로가 위치해 있다.
김녕,행원해안도로 가기전에 일주도로 왼쪽편에 만장굴 이정표가 보일것이다.
다소 중산간에 위치해 있지만 꼭 가보길 권유한다. 만장굴 바로 옆의 김녕미로공원또한
색다른 추억을 남길수 있는곳이 아닐까 한다. 이영애가 나오는 모CF로 유명해진곳이다.
12. 조천 - 제주 [거리 : 11.4km]
지역 관광코스 : 삼양해수욕장 , 용두암 , 제주민속사박물관 , 탑동광장
조천에서 제주시까지는 다소 차량 소통이 많아지는곳이다.
제주시에 거의 다다들 무렵 도착하는 삼양해수욕장은 검은돌로 유명한곳으로서
여름에는 필히 검은모래찜질을 권유한다.
저녁쯤에 도착해 숙소를 정한후 탑동광장,용두암해안도로를 걸으며 낭만과 추억을쌓는일도
빼먹지못할 좋은 추억거리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