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다리로 연결된 무의도에서 트래킹 어떠신가요? 무의도 코스와 소무의도 코스가 있는데요. 무의도 호룡곡산과 국사봉 코스는 등산 마니아 사이에서 정평이 높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완만한 코스로, 약 4시간 걷는 코스이며 가을에는 호룡곡산에서 보는 국사봉의 단풍이 근사합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 바다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의도에서 414m 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 소무의도다. 섬 한 바퀴 도는 '무의바다누리길'은 2.48km로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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