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를 갈까, 화성을 갈까 고민하다가 물때가 안맞아서 궁평항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는 갈대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텐션이 너무 업되는거 있죠~ 궁평항 근처로 인싸들이 드라이브를 많이 가는 이유는 주변에 궁평리 해수욕장이 위치해있고 카페와 식당들도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코로나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고 한적하더라고요. 궁평항 갔다가 카페를 찾아봤어요. 요즘 식물원 느낌의 카페가 핫한데, 화성에도 있어서 호다닥 다녀왔어요. 이름은 야자수 마을이에요. 제주도 바이브를 느낄 수 있도록 돌하르방과 귤나무가 반겨주고 있어서 있는 내내 제주도에 온듯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 바다위치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카페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산면 밸미길 242-39 C동 야자수마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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