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진목은 요즘 신상 카페가 많아 핫한 명지 카페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이에요. 조그마한 선착장 옆에 위치해있는데, 낙동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그동안 부산은 오션뷰라고만 생각했는데, 리버뷰도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카페 야외 좌석은 라탄 의자와 우드 테이블로 되어있었는데, 햇살에 반짝 반짝 빛나는 낙동강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카페 진목은 실내 자리에서도 통창으로 낙동강뷰를 볼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이 날이 좋을 때에는 아무래도 야외 자리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요. 사진 속 인생샷을 위해서라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