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강성필이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세트장에서 박민영을 지키기 위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성필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이제 셋트에 와서 동생들이랑 만났어요. 울 동생들이 밤새고 촬영했는데도..행복해서 좋습니당^^ 중기는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ㅠㅠ 성균관은 이렇게 재미나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소서~ 난 이제 분장해야겠당"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삼지창을 들고, 유아인이 목검을 들고 박민영을 공격하려는 듯 했다. 이에 강성필이 박민영의 뒤에 바짝 붙어 지키려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라마에서는 강성필이 박민영을 괴롭히고 박유천과 유아인이 그녀를 지킨다. 반대된 상황과 이들의 다양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와 더불어 "뽀뽀할까요^^ 사랑스런 동생"이라는 글과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과 강성필이 뽀뽀할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해 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과 드라마는 반대인가?", "배우들 표정이 대박", "강성필과 애정가득 박유천. 잘 어울려"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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