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얼굴을 알린 노민우가 예능에 도전한다.
지난 19일과 20일 노민우는 MBC TV가 가을 개편을 맞아 신설하는 예능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에 고정 발탁되어 첫 촬영을 마쳤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동주선생으로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던 노민우는 차기작으로 오는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여우의 집사’를 선택한 것. 이에 노민우는 당분간 집사의 신분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우의 집사’ 남성 출연자들에는 노민우를 비롯한 가수 세븐과 개그맨 박희순 노홍철, 그리고 FT 아일랜드 이홍까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여성 출연자들에는 현영 외에 가수 손담비와 최은경 민효린, 그리고 이청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메인MC는 최근 품절남 선언을 한 류시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민우는 최근 숨겨놓은 복근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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