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12.8%로 전날에 비해 1.0%P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도 10.1%로 방송 5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이 기새를 이어 소폭 상승했다. '성균관스캔들'이후 판도가 주목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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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이언트'는 29.8%의 시청률을 기록, 30%를 눈 앞에 두고 여전히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 20회(마지막회)에서 '잘금4인방'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김윤식, 박민영 분)은 달달한 로맨스의 종지부를 찍었다. 좌의정(김갑수 분)의 허락아래 핑크빛 미래만을 남겨둔 두 사람이었다. 이선준과 김윤희의 부끄러운 첫날밤 장면을 끝으로 '성균관 스캔들'은 팬들의 곁을 떠났다. 배우들은 종방연 장소에 모여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