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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 국내에서 2집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샤이니가 이번에는 대만 공략에 나섰다.
샤이니는 지난 4일 2집 음반 프로모션차 대만을 방문했다. 도착시각이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여명 팬들이 운집하는가 하면 각종 언론의 밀착 취재로 공항은 일대 혼잡을 이뤘다.
4일부터 첫 일정을 소화한 그들은 대만의 최고 인기 오락프로그램 GTV ‘오락백분백’ 녹화에 참여하여 ‘누난 너무 예뻐’와 ‘Hello’무대를 꾸몄고 이후 여러 가지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녹화에는 샤이니를 똑같이 따라하는 팬들로 구성된 댄스팀들이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고 MC인 나지상도 샤이니의 춤을 따라해 아시아 스타로서 샤이니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후 샤이니는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인 왕동성과 영화배우 황등휘 등이 진행하는 유명 오락 프로그램 CTS ‘Super King’에도 출연했다.
이밖에도 8일까지 계속되는 일정속에 대만방문 및 팬 파티를 기념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채널 V, Next TV, HITFM 등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타이페이 시내를 순회하는 지하철 판남선에 샤이니의 이미지로 도배된 일명 ‘샤이니 지하철’이 생겼으며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운행,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news@tvdaily.co.kr/ 사진제공=에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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