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주현 PD] 지난 8월 12일 타계한 故 앙드레김을 추모하기 위한 패션쇼가 19일 저녁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1994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약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행사로 진행되었다.
故 앙드레김과 인연이 깊었던 배우 이병헌과 김희선이 메인 모델을 맡고 슈퍼주니어의 시원,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 등이 특별출연했다. 패션쇼 작품은 고인이 2011년 가을겨울을 위해 준비했던 127점의 신작들로 구성되었으며 영원한 축제, 전설의 로망스 등 故 앙드레김 만의 독특한 컨셉트로 이루어진 6개의 스테이지로 채워졌다.
[티브이데일리=박주현 PD pd@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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