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TV배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데니안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털어놨다.
데니안은 케이블 뉴스채널 YTN '이슈 & 피플'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소개하며 자신이 가수를 꿈꾸된 동기로 돈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데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집안 가정사를 고백했다. 데니안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삶이 힘들었다"며 "어머니는 이런 이야기하면 싫어 하신다"고 덧붙였다.
#사진1#
또 "중학교 때부터 집안에 남자는 나 혼자였기 때문에 가장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가수의 꿈꾸게 한 이유중에 하나가 돈이다"라고 전했다.
어려웠던 환경에 대해 데니안은 "그런 환경이 있었기에 가수를 꿈꾸고 준비하는데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데니안은 자신의 꿈에 대해 "꿈이란 대단한 가치가 있다"며 "연기자로써 인정을 받고 진정한 배우가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니안은 KBS 2TV 드라마 ' 도망자 PLAN B'에서 백남정 역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대학로에서 만화원작 뮤지컬 '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 중이다. |